'정신질환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정신질환자 회복지원사업 지자체 협의회 모습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지난 4일 정신질환자의 회복지원사업을 위한 ‘2024년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신질환자 회복지원사업은 회복 의지가 높은 환자의 독립된 생활을 위해 정신건강 관리부터 생활 기술, 동료지원가 활동, 취업과 주거를 지원하기 위해 민관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시는 지난 2022년 1월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정신장애인 회복지원 선도 지자체’로 지정됐다. 이어 2022년 10월 기흥구 고매동 다...
경기도가 정신응급대응 인프라 확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 등의 공로로 ‘2023년 정신건강의 날 유공’ 기관‧단체 부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기념식을 열고 적극적으로 지역 기반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에 기여한 기관‧단체, 공무원과 민간인을 표창했다. 경기도는 ▲소외되는 지역 없는 공공정신응급의료 인프라 형평 구축 ▲위기개입팀, 현장지원팀(경기도-도경찰청 합동) 운영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위기대응...
용인특례시는 지난 1일 기흥구 치매안심센터 늘봄실에서 정신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유관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일 기흥구 치매안심센터 늘봄실에서 정신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유관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3개구보건소,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용인시 동·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 용인정신병원, 백암정신병원, 이음병원,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 등 11...
구급대원+폭행당한+후+쓰러지는+장면. 사진 경기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지난해 경기지역 소방공무원 폭행사건이 전년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는 59건의 소방공무원 폭행사건이 발생해 2020년(50건) 대비 18% 증가했다. 폭행 피해자 역시 2020년 60명에서 지난해 71명으로 18.3% 늘었다. 유형별로 보면 폭행이 54건(91.5%)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기물파손과 폭언이 각각 3건, 2건씩을 차지했다. 2019년과 2020년에는 기물파손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보건복지부를 통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정부안에 권역별 트라우마센터 설치와 관련된 예산은0원으로 나타났다.자료에 따르면 권역별 트라우마센터 설치 완료를 위해선 국립공주병원16억8100만원,국립나주병원14억2400만원,국립춘천병원11억4300만원 등 총42억4800만원의 예산이 필요하다.정춘숙 의원은“이번 코로나19심리방역에도 권역별 트라우마센터의 필요성이 제기됐지만,복지부는21...
심각한 정신질환도 우울·불안 등 사소한 문제로 시작"사소한 증상이라도 적극적으로 치료받아야"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유엔(UN)이 내놓은 '2016 행복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의 행복지수는 세계 58위로 전년보다 11계단이나 하락했다. 이처럼 낮아진 행복지수를 반영하듯 젊은층에서는 '이태백'(이십대 태반이 백수), '청년 실신'(청년실업자+신용불량자), '7포 세대'(연애·결혼·출산·인간관계·집·꿈·희망을 포기한 세대), '헬 조선'(지옥 같은 한국 사회) 등의 자조 섞인 신조어가 유행하고 있다. 직장을 잡고 결혼해 꿈을...
현장 검증 전 한마디(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강남 '묻지마 살인' 사건 피의자 김모씨가 24일 오전 서울 강남역 인근 주점 화장실에서 범행 장면을 재연하기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6.5.24 pdj6635@yna.co.kr오늘 검찰 송치…거듭 묻자 뒤늦게 후회 심경 시사하기도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강남역 인근 주점 건물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묻지마 살인' 피의자가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피의자 김모(34)씨 수사를 마무리하고...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분노 조현병 환자로 향할까 우려"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서울 강남역 살인사건의 원인을 조현병(정신분열증)으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는 의학계의 지적이 나왔다.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24일 성명을 통해 "(강남역 살인사건이) 경찰의 심리면담에서 정신질환자의 묻지마 범죄로 결론났지만, 아직 피의자의 충분한 정신감정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여성혐오나 조현병을 성급하게 원인으로 지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경찰 조사에서 강남역 살인사건 피의자 김모씨는 망상, 환청, 정서적 둔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정신질환인 ...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정신병원으로의 납치·감금 실화를 바탕으로 한 한국영화 '날, 보러와요'가 주말 극장가를 접수했다. 11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날, 보러와요'는 이달 8∼10일 사흘간 관객 30만8천61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날, 보러와요'는 보호자 2명과 정신과 전문의 1명의 동의만 있으면 합법적으로 정상인을 정신질환자로 둔갑시킬 수 있는 잔혹한 현실을 고발한 스릴러 영화다.정신병원이라는 소재의 신선함, 주연을 맡은 배우 강예원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특히 강예원은...
유족, 동해서 경찰관 6명 인권 유린 의혹 제기…검찰에 진정 (동해=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집을 뛰쳐나간 아들을 찾아달라고 112 신고했을 뿐인데, 1시간도 안 되어 아들은 경찰의 제압 과정에서 주검이 돼 돌아왔습니다."강원 동해에서 맨발로 집을 뛰쳐나간 40대가 경찰의 제압당하는 과정에서 의식을 잃고 쓰려져 숨진 사건과 관련, 해당 유족들이 인권 유린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지난 7월 12일 숨진 사모(41) 씨의 유족들은 3일 검찰에 제출한 진정서에서 "말다툼하고 집을 나간 아들을 찾아달라고 112 신고한 것뿐인데 한 시간...